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꿈꾸시는 주방을 꼼꼼하게 잘 만들고 있는 네오키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현장은 용인 흥덕 지구의 우남퍼스트빌리젠트 입니다.
이곳 역시 주방+붙박이장+화장대+시스템가구+신발장 등의 조합으로 제작, 시공한 현장입니다.
소개해 드릴 내용이 많은 만큼 이번에도 1, 2차로 나눠 포스팅 하겠습니다.
ㄷ자 같지 않은 V자 형태의 까다로운 빗각 구조
2층 계단에서 바라본 주방 구조입니다.
사진 상으로도 확인이 되는데 벽체 부분이 일직선이 아니라 안쪽으로 들어오는 빗각 형태입니다.
더군다나 벽면의 경우 완벽한 일자가 아닌 굴곡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 사전에 완벽한 실측이 필수입니다.
세라믹 상판과 만나는 벽체의 라인 맞춤 등 정확한 실측과 시공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현장에서 문제는 반드시 생기게 되고
그 문제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갈 수밖에 없죠.
하지만 저희 네오키친은 지금까지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의 전체 메인 컬러는 화이트 입니다.
그리고 상하부장과 키큰장의 도어 역시 화이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부분은 아일랜드의 상판 컬러와 주방 벽체의 컬러죠.
주방의 크기가 큰 곳의 경우 아무래도 화이트 톤의 아일랜드 보다는 어두운 컬러로 무게를 잡아주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좁은 주방의 경우 화이트 톤의 아일랜드가 들어가면 실제 보다 좀 더 넓고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럴 경우에도 사용하는 도어의 컬러와 적절한 매칭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화이트 톤의 세라믹이라고 해서 너무 밋밋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택하실 경우 일반적인 타일과 크게 다른 느낌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큰 공간에 너무 화려한 디자인의 세라믹을 선택하는 경우도 과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죠.
'과유불급' 하지 않도록 적절한 디자인으로 된 세라믹을 고객님께서 잘 선택하셨습니다.
벽체 세라믹의 경우 패턴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미리 고려해서 재단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각 패널마다 따로 따로 다른 패턴으로 부착되어 하나의 일체감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100% 패턴을 맞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만 자재 로스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맞추는 것도 업체의 노하우 입니다.
워낙에 수납 공간이 많아 아일랜드 앞쪽은 따로 하부장으로 구성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일랜드 앞면을 깊게 만들어 "바" 타입으로 제작, 의자에 앉았을 때도 다리가 걸리지 않도록 제작했습니다.
브릴리언트 도어로 통일한 전체적인 일체감
아일랜드 후면과 상부장, 그리고 키큰장 모두 동일한 브릴리언트 도어를 사용했습니다.
천연 세라믹 도어, PET 도어, 우레탄 도장 도어와 함께 저희들이 많이 사용하는 도어 입니다.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그 가격에 걸맞는 퀄리티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브릴리언트 도어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독일 레하우사의 수입 소재
-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로 엣지의 폴리머 기층을 녹여 목재에 부착함
- 제로 조인트 엣지로 친환경적이며 접합선이 보이지 않음
- 특수 하드코팅 처리로 스크래치에 강함
- 다양한 컬러의 제공으로 원하는 주방 컨셉에 맞는 도어 컬러 선택이 가능함
- 불탑이나 해커 등 해외 유명 업체에서도 사용 중
저가형의 도어의 경우 위 사진처럼 엣지 부분의 라인이 확연하게 도드라져 보입니다.
특히나 도어의 경우 주방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눈에 제일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재질, 어떤 컬러의 도어를 사용하는냐에 따라 주방의 전체적인 느낌과 완성도, 품질이 달라집니다.
최고가의 세라믹 상판을 사용했는데 도어의 퀄리티가 낮으면... 좀, 매우 아쉽고 안타깝죠.
밥솥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플랩 도어의 경우 옆의 밀레 커피 머신과 톤을 맞추기 위해 스테인리스 도어로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하나의 도어는 오픈 장이나 다른 재질의 도어로 구성하면 재미있는 포인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블룸 하드웨어로 만족도 극대화
이 현장 역시 하드웨어는 블룸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손 끝으로는 느껴지는 영역이죠.
무거운 도어가 시간이 지나도 쳐지지 않고 잘 달려 있는지, 서랍을 열었을 때 어느 정도의 힘을 줘야 열리고 닫히는지 등등
실제 사용해 보긴 전까지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용해 보신 고객분들의 불만이 없는 것으로 보면, 그리고 품질면에서는 여전히 대안이 없는 것을 보면
블룸 하드웨어의 신뢰성은 믿음직 합니다.
서랍 내부에 꼭 맞는 블룸 디바이더를 포함, 서랍 레일 중 가장 고가 라인인 이녹스 스테인리스가 적용되었습니다.
하중 또한 일반적인 서랍재 대비 훨씬 더 무게를 더 견디며 양 사이드로 스테인리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사용해도 처음과 같은 기능을 보장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 하이엔드 급의 주방엔 당연히 들어가야 할 하드웨어 입니다.
그리고 푸쉬 앤 댐핑 기능으로 좀 더 편리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아무리 좋은 레일 시스템이라고 해도 적정 무게 이상을 수납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접시와 같은 것들은 꼭 분산 수납!
기타 하드웨어들은...
수전은 고객님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Liddel 제품으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가성비도 좋아 보입니다.
설치 후 테스트 해보니 좋은 느낌입니다.
싱크볼은 포스터 제품입니다.
특수한 환경이 아니라면 싱크볼은 거거익선입니다. ^^
안쪽에 깊이 수납되어 있는 것들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키큰장엔 펜트리 장을 매립했습니다.
후드는 팔맥의 Exploit 후드를 선택하셨습니다.
세탁 작업대(?)
세탁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작은 작업대(?)를 제작했습니다.
직선으로만 되어 있는 주방에 비해 라운드 처리를 해서 조금은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자 했습니다.
햇살이 연하게 비춰주는 오후에 보고 있으니 꽤 예뻐 보이네요.
상판은 역시 사용하고 남은 세라믹을 이용했습니다.
세라믹은 아무래도 고가의 자재다 보니 작은 부분도 아껴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시공 후기
이 현장의 경우 빗각으로 벽체가 서 있는 까다로운 현장이었습니다.
또한 주방 인테리어가 아닌 전체 인테리어 현장이라 타 업체들과의 일정 조율과 현장 상태 정리 등이 동반된 복잡한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네오키친은 이런 환경에서의 시공 경험과 노하우 많이 있어서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네오키친은 여러분들이 꿈 꾸시는 주방을 꼼꼼하게 잘 만들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른 가구들 소개를 위한 2차 포스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꿈꾸시는 주방을 꼼꼼하게 잘 만들고 있는 네오키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현장은 용인 흥덕 지구의 우남퍼스트빌리젠트 입니다.
이곳 역시 주방+붙박이장+화장대+시스템가구+신발장 등의 조합으로 제작, 시공한 현장입니다.
소개해 드릴 내용이 많은 만큼 이번에도 1, 2차로 나눠 포스팅 하겠습니다.
2층 계단에서 바라본 주방 구조입니다.
사진 상으로도 확인이 되는데 벽체 부분이 일직선이 아니라 안쪽으로 들어오는 빗각 형태입니다.
더군다나 벽면의 경우 완벽한 일자가 아닌 굴곡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 사전에 완벽한 실측이 필수입니다.
세라믹 상판과 만나는 벽체의 라인 맞춤 등 정확한 실측과 시공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현장에서 문제는 반드시 생기게 되고
그 문제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갈 수밖에 없죠.
하지만 저희 네오키친은 지금까지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의 전체 메인 컬러는 화이트 입니다.
그리고 상하부장과 키큰장의 도어 역시 화이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부분은 아일랜드의 상판 컬러와 주방 벽체의 컬러죠.
주방의 크기가 큰 곳의 경우 아무래도 화이트 톤의 아일랜드 보다는 어두운 컬러로 무게를 잡아주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좁은 주방의 경우 화이트 톤의 아일랜드가 들어가면 실제 보다 좀 더 넓고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럴 경우에도 사용하는 도어의 컬러와 적절한 매칭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화이트 톤의 세라믹이라고 해서 너무 밋밋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택하실 경우 일반적인 타일과 크게 다른 느낌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큰 공간에 너무 화려한 디자인의 세라믹을 선택하는 경우도 과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죠.
'과유불급' 하지 않도록 적절한 디자인으로 된 세라믹을 고객님께서 잘 선택하셨습니다.
벽체 세라믹의 경우 패턴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미리 고려해서 재단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각 패널마다 따로 따로 다른 패턴으로 부착되어 하나의 일체감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100% 패턴을 맞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만 자재 로스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맞추는 것도 업체의 노하우 입니다.
워낙에 수납 공간이 많아 아일랜드 앞쪽은 따로 하부장으로 구성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일랜드 앞면을 깊게 만들어 "바" 타입으로 제작, 의자에 앉았을 때도 다리가 걸리지 않도록 제작했습니다.
아일랜드 후면과 상부장, 그리고 키큰장 모두 동일한 브릴리언트 도어를 사용했습니다.
천연 세라믹 도어, PET 도어, 우레탄 도장 도어와 함께 저희들이 많이 사용하는 도어 입니다.
고객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그 가격에 걸맞는 퀄리티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브릴리언트 도어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독일 레하우사의 수입 소재
-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로 엣지의 폴리머 기층을 녹여 목재에 부착함
- 제로 조인트 엣지로 친환경적이며 접합선이 보이지 않음
- 특수 하드코팅 처리로 스크래치에 강함
- 다양한 컬러의 제공으로 원하는 주방 컨셉에 맞는 도어 컬러 선택이 가능함
- 불탑이나 해커 등 해외 유명 업체에서도 사용 중
저가형의 도어의 경우 위 사진처럼 엣지 부분의 라인이 확연하게 도드라져 보입니다.
특히나 도어의 경우 주방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눈에 제일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재질, 어떤 컬러의 도어를 사용하는냐에 따라 주방의 전체적인 느낌과 완성도, 품질이 달라집니다.
최고가의 세라믹 상판을 사용했는데 도어의 퀄리티가 낮으면... 좀, 매우 아쉽고 안타깝죠.
밥솥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플랩 도어의 경우 옆의 밀레 커피 머신과 톤을 맞추기 위해 스테인리스 도어로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하나의 도어는 오픈 장이나 다른 재질의 도어로 구성하면 재미있는 포인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현장 역시 하드웨어는 블룸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손 끝으로는 느껴지는 영역이죠.
무거운 도어가 시간이 지나도 쳐지지 않고 잘 달려 있는지, 서랍을 열었을 때 어느 정도의 힘을 줘야 열리고 닫히는지 등등
실제 사용해 보긴 전까지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용해 보신 고객분들의 불만이 없는 것으로 보면, 그리고 품질면에서는 여전히 대안이 없는 것을 보면
블룸 하드웨어의 신뢰성은 믿음직 합니다.
서랍 내부에 꼭 맞는 블룸 디바이더를 포함, 서랍 레일 중 가장 고가 라인인 이녹스 스테인리스가 적용되었습니다.
하중 또한 일반적인 서랍재 대비 훨씬 더 무게를 더 견디며 양 사이드로 스테인리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사용해도 처음과 같은 기능을 보장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 하이엔드 급의 주방엔 당연히 들어가야 할 하드웨어 입니다.
그리고 푸쉬 앤 댐핑 기능으로 좀 더 편리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아무리 좋은 레일 시스템이라고 해도 적정 무게 이상을 수납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접시와 같은 것들은 꼭 분산 수납!
수전은 고객님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Liddel 제품으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가성비도 좋아 보입니다.
설치 후 테스트 해보니 좋은 느낌입니다.
싱크볼은 포스터 제품입니다.
특수한 환경이 아니라면 싱크볼은 거거익선입니다. ^^
안쪽에 깊이 수납되어 있는 것들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키큰장엔 펜트리 장을 매립했습니다.
후드는 팔맥의 Exploit 후드를 선택하셨습니다.
세탁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작은 작업대(?)를 제작했습니다.
직선으로만 되어 있는 주방에 비해 라운드 처리를 해서 조금은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자 했습니다.
햇살이 연하게 비춰주는 오후에 보고 있으니 꽤 예뻐 보이네요.
상판은 역시 사용하고 남은 세라믹을 이용했습니다.
세라믹은 아무래도 고가의 자재다 보니 작은 부분도 아껴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 현장의 경우 빗각으로 벽체가 서 있는 까다로운 현장이었습니다.
또한 주방 인테리어가 아닌 전체 인테리어 현장이라 타 업체들과의 일정 조율과 현장 상태 정리 등이 동반된 복잡한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네오키친은 이런 환경에서의 시공 경험과 노하우 많이 있어서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네오키친은 여러분들이 꿈 꾸시는 주방을 꼼꼼하게 잘 만들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른 가구들 소개를 위한 2차 포스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